‘50대 몸짱’ 박정수, ‘다이어트 전쟁’ 지휘한다

  • 입력 2007년 11월 25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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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몸짱 탤런트 박정수(54)가 ‘몸짱’ 비결을 전수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리얼 다이어트 프로젝트 ‘다이어트 워’의 MC를 맡은 박정수는 ‘살과의 전쟁’ 속에 좌절하고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 든든한 멘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다이어트 워 (Diet WAR)’는 비만으로 건강은 물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참가자 6명이 총 체중 550kg 중 110kg 감량을 목표로,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걸고 처절한 ‘살과의 전쟁’을 8주 동안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눈물겨운 사연과 그들간의 질투와 시기, 오해와 갈등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수는 ‘살과의 전쟁’을 치르는 6명에게 멘토로서 참가자들에게 의욕을 더욱 북돋우며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는다.

강원도 합숙소를 수시로 방문해야 하는 스케줄에도 흔쾌히 MC 제안을 수락한 박정수는 “나 역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자신과의 싸움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절실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반드시 성공해, 그들이 꿈꾸는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27일 밤 11시 첫방송.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화보]원숙미 물씬 풍기는 탤런트 박정수 생생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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