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이르면 내달 입소

  • 입력 2007년 7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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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본명 박재상·29)가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재입대’ 판정을 받아 이르면 다음 달 육군 훈련소에 입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15일 “가수 싸이에 대해 ‘복무 만료 처분 취소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 취소’ 결정을 내리고 본인에게 우편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조만간 싸이에게 현역 입영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싸이의 현역 복무기간은 육군 현역병 복무기간인 24개월에서 4개월 정도 줄어든 20개월 정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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