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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23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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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블루칩으로 분류되는 신라, 그랜드·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등의 회원권도 연초부터 급등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해도 3450만원대에 불과했던 신라호텔 여자 회원권은 올해 초 무려 91% 급등한 7900만원대까지 올랐으며, 부부 회원권도 한해 동안 126% 치솟아 1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의 개인과 부부 회원권도 각각 41% 64% 급등해 5500만원과 63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센터 회원권 시장의 강세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불고 있는 웰빙바람과 부동산, 골프회원권 시장으로 몰렸던 유동자금이 스포츠센터 회원권 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웰빙스파 오픈을 앞두고 있는 하얏트호텔을 비롯해 신라호텔이 리모델링 등 시설 확장을 계획하고 나서면서 시세 상승에 한몫을 하고 있다. 당분간 스포츠센터 회원권 시장은 블루칩의 주도로 강세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전화는 02-720-6363/ 홈페이지 http://www.lmsports.co.kr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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