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유럽통합론’ 개정판 내

  • 입력 2007년 2월 2일 03시 01분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이희범(사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10년 만에 ‘유럽통합론’(법문사)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1997년 유럽연합(EU) 대표부 상무관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유럽통합론’을 펴낸 바 있는 이 회장은 산업자원부 장관 직에서 물러난 지난해 2월부터 틈틈이 작업해 초판을 낸 지 10년 만에, 개정 작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전면 개정판을 냈다.

‘유럽통합론’은 유럽 각국의 역사와 유럽통합의 당위성, EU의 기구와 의사결정 방식, 공동정책 등을 새롭게 정리했다.

신치영 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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