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가이드]화가 한운성 씨 ‘과일채집’ 개인전 外

  • 입력 2006년 12월 11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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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한운성 씨가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 ‘과일채집’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전을 연다. 감 사과 복숭아 석류 등 과일을 세밀하게 그렸다. 과학에서 생물 채집을 하듯, 과일을 캔버스에 담아 사라지는 생명을 다시 들여다보자는 취지다. 02-732-4677

■ 여운 한양여대 교수가 14∼2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 ‘여운의 검은 소묘’전을 연다. 여 교수는 “본격 개인전을 여는 것은 20여년 만”이라고 말했다. 목탄으로 그린 사실적 풍경화 ‘요하강’ 등과 판화를 선보인다. 02-725-1020

■ 한국-스페인 디자인 교류전인 ‘디자인 올레’전이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과 스페인의 디자이너가 6명씩 참가해 ‘소통’을 주제로 그래픽 건축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실험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02-745-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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