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1-16 18:352004년 11월 16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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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일기’(제작 세븐온픽쳐스)는 연쇄 살인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의문의 여인을 추격하는 형사들을 그린 영화다. 에릭은 신세대 형사 동욱 역을 맡아 사건의 비밀을 간직한 여자 윤희 역을 맡은 김윤진과 호흡을 맞춘다.
‘도둑맞곤 못살아’의 임경수 감독이 연출하며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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