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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7월 28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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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부터 뮤직 퍼포먼스를 시작한 박창수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하였다. 1986년 12월 30일 바탕골 소극장에서 ‘Chaos’라는 작품으로 데뷔 무대를 가진 박창수는 자신의 매 작품마다 다른 양식과 형식을 통하여 새로움을 추구해 오고 있다.
정해진 프로그램 없이 공연 당일 연주자의 즉흥, 즉 리듬, 음계, 화성의 제약을 거부한 상황성에 기초한 프리 뮤직으로 프로그램이 구성, 공연이 진행된다. 연주자에게 축적된 삶의 경험과 생각, 연주 스타일, 단련된 기교를 바탕으로 연주 시 공연 장소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자유롭게 생동하는 기에 바탕 한 연주자의 음악적 표현으로 청중과 소통하는 음악으로서의 프리 뮤직 콘서트라 할 수 있다.
그는 국내 연주를 비롯하여 독일, 폴란드, 영국, 일본 등지에서 퍼포먼스 연주 활동을 하여 전 세계 1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그의 작품이 연주되었다.
◇ 프로그램: 전곡 즉흥 연주(Piano Improvisation)
◇ 공연일정: 2003-08-08(금) 저녁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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