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15 19:401999년 9월 15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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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25.7㎝로 5호크기인 이 작품은 어머니와 딸이 곡식을 거두는 모습을 판자에 그렸다.
박수근의 작품 중 소더비경매에서 최고가로 팔린 것은 ‘절구질’(42.2×30.5㎝)로 97년 9월 경매에서 38만7500달러(약 4억7000만원)에 팔렸다.
박수근의 작품은 소더비경매에서 94년 이후 총 8점이 팔렸다.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