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기념사업회(회장 이문구)는 고인의 3주기를 맞아 ‘김동리문학상’을 제정, 소설가 서정인씨의 중편 ‘베네치아에서 만난 사람’(97년 ‘세기문학’ 2호 게재)을 첫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상금 1천5백만원.
‘김동리문학상’수상작은 최근 3년간 발표된 작품 중에서 선정되며 내년부터는 시 평론까지 수상부문이 확대된다. 이문구기념사업회장은 “유족등이 기금을 출연해 내년에 김동리문화재단을 만들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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