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대한민국건축대전 대상에 이현창씨

  • 입력 1997년 11월 18일 20시 13분


제16회 대한민국건축대전에서 「도시단독주택지 개발안」을 출품한 이현창(27·명지대대학원 건축과)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석원·姜錫元)는 18일 이를 비롯, 우수상 3, 특선 7, 입선 1백39명 등 모두 1백50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수상작은 혼란으로 뒤틀리고 있는 도시의 주거지역에 대한 해결방안을 잘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환원」을 출품한 홍만식(洪萬植·26·서울시립대 건축과4년) △「정신대추모관」을 출품한 정수은(鄭守恩·24·이화여대건축과4년) △「Identity point로서의 동사무소계획안」을 낸 안장식(安章植·23·계명대건축과4년)씨가 차지했다. 특선은 김지원(金祉遠) 이상민(李相旻) 윤태준(尹太俊) 이재오(李載吾) 신동현(申東賢) 이명률(李明律) 이승행(李承行)씨. 입상작품은 19∼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 전시된다. 〈이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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