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상징으로 대외 홍보에 사용될 공식휘장이 확정됐다.
문화체육부는 12일 태극무늬 휘장을 비롯해 한글 태권도 김치와 불고기 불국사와 석굴암 인삼 제례악 설악산 예술인 탈춤 등 10가지 문화 상징물에 대한 그래픽과 사진을 확정했다. 태극 휘장은 선비정신을 나타내는 붓을 사용해 그린 청색 괘(卦)위에 영문 글씨 「IMAGES OF KOREA」를 새긴 것이다.
문체부는 국가 통합이미지(CI)작업으로 지난해 3월부터 이들 문화상징물을 준비해왔다.
〈조헌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