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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주류업자들 『청소년에 술 팔지않겠다』 자정결의
업데이트
2009-09-26 16:29
2009년 9월 26일 16시 29분
입력
1997-07-11 19:59
1997년 7월 11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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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주류판매업체 종사자 5백여명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립학교연금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姜智遠·강지원)와 공동으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술을 팔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이날 결의대회에서 강위원장은 업소주인들에게 『선진국중 청소년에게 연령확인도 없이 마구잡이로 술을 파는 나라는 없다』며 『청소년에게 술을 팔아 불필요한 법적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자율적 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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