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창간 77주년 기념 「10대 정보화사업」의 하나로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전국에서 「정보사랑방」을 개설합니다.
한국통신 지역정보통신센터와 홍보관 전화국 등 전국 61군데에 마련되는 정보사랑방은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방문, 인터넷 등 각종 정보통신 서비스를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것입니다. 정보통신 동호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사랑방 개막식은 18일 대전 엑스포공원내 한국통신 정보통신관에서 열립니다. 제주지역은 7월중순에 개관합니다.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원주 청주 일산지역 정보사랑방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PC통신에 관한 체계적인 무료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대형버스를 이용, 정보화의 사각지대인 오지학교를 순회하는 「움직이는 정보사랑방」도 운영합니다.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전국적으로 문을 여는 정보사랑방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서울 02―725―0783 △부산 051―247―6699 △광주 062―228―8755 △대구 053―654―9800△전주 0652―251―0003△원주 0371―732―0216 △청주 0431―210―5555 △일산 0344―909―0250
<동아일보사·한국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