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국악콩쿠르/일반부 금상]판소리 조정희

  • 입력 1997년 5월 31일 07시 56분


趙正熙(조정희·19·이화여대1)양은 『가장 많이 떨었던 대회였다』며 콩쿠르 전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가 지방에서 국악학원을 운영하며 두 동생이 각각 피리와 판소리를 전공하는 국악가족의 맏딸. 『어려서부터 우리가락이 몸에 배었다』는 조양은 『힘이 더 좋아져야 좋은 소리가 나올 것』이라며 앞으로 힘을 기르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