巴人 김동환의 딸 김영주 첫시집 「사랑이 무어라…」펴내

  • 입력 1997년 5월 22일 08시 09분


파인 김동환의 딸 김영주씨가 첫시집 「사랑이 무어라 알기도 전에」를 펴냈다. 시와시학사 간. 「시인의 딸이/시인이 되어서 아버지의 체면을 깃발처럼 흔들었다…바람이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듯/그렇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시인이고/파인의 딸인데…」(「시인끼리」중).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 시집에서 아버지와 조국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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