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장난감-교구교재」20∼50% 할인점

  • 입력 1997년 4월 29일 10시 01분


요즘 같은 불경기엔 자녀에게 장난감 하나 선물하기도 부담스럽다. 장난감과 각종 교구교재를 시중보다 20∼50% 싸게 파는 할인점들을 알아두면 부담을 다소 덜 수 있다. ▼토이랜드〓거평프레야 9층 7백여평의 공간에서 1만5천여 종류의 각종 어린이용품을 판다. 젖병 기저귀 등의 출산용품뿐 아니라 유모차 어린이용음반 도서 게임기 등을 소비자권장가보다 최고 50% 싸게 팔지만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02―260―8211 ▼동화나라〓생후 7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2천여 종류의 제품을 판다. 몬테소리교구 등 세트교구를 낱개로 살 수 있다. 현금으로 사면 20%할인된 가격에, 카드로 사면 1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매봉역 근처의 남부순환도로가에 있다. 02―576―2286 ▼한국완구백화점〓3천여 종류의 완구품을 20∼50% 할인해 판다. 블록쌓기와 같은 목재완구가 6백여 종류 있다. 현금결제만 가능하며 서울 한강로 2가에 있다. 02―793―2610 ▼목동완구백화점〓1천여 종류의 완구품을 20∼50% 할인해 판다. 전체 품목의 반 정도가 수입품이며 시중보다 20∼30% 싸다. 02―644―1919 ▼안양어린이나라〓0∼7세를 위한 3천여개 종류의 완구품을 20∼40% 할인한 가격에 판다. 전품목의 20% 정도는 태교음악 등의 교육용교재. 전품목의 20%는 특판가로 판매하며 이는 소비자가격보다 50% 싸게 판다. 0343―85―5116 ▼기타〓이밖에 각종 할인매장에서 싼 가격에 장난감을 마련할 수 있다. 프라이스클럽(02―630―2718)은 1백10여개 품목의 제품을 평균 33%, 레고 영실업 제품은 평균 27% 할인된 가격에 판다. E마트 창동점(02―901―1234)은 3백60개품목의 장난감을 백화점 바겐세일 가격보다도 5∼10% 더 싼 가격에 판다. 그랜드마트신촌점(02―320―2831)은 소비자권장가 1만3천원인 낫소 축구공을 5천원, 3만6천원짜리인 영실업의 영바이크자전거를 1만8천4백원, 6만5천원짜리인 레고 EQ학습세트를 3만1천원에 판다. 〈이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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