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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달진문화제 18일부터 진해시서 개최

입력 1996-10-15 06:43업데이트 2009-09-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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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恩玲기자」제1회 김달진문학제가 18∼20일 작가의 고향인 경남 진해시에서 열린 다. 지난 89년 향년 82세로 타계한 월하(月下) 김달진시인은 29년 「문예공론」으로 등단한 뒤 「시인부락」동인으로 참여했으며 불교사상에 뿌리를 둔 독특한 시세계 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작가의 호를 딴 「월하백일장」과 청소년거리문화축제 문학심포지엄 생가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앞으로 매년 10월 진해시의 문화축제로 개최 될 예정이다.0553―49―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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