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추경예산 3,917억 확정

  • 입력 1997년 8월 20일 19시 47분


서울시는 20일 올해 1차추경예산 3천9백17억원을 확정,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올해 서울시 예산은 당초 9조3천90억원보다 4.2% 늘어나 9조7천7억원이 됐다. 추경예산은 시내버스 개선사업에 △공영버스 5개노선 1백대 운영비 1백34억원 △시내버스 운송사업 지원기금 3백억원 등 모두 6백51억원이 투입된다. 또 시민복지 5개년사업의 올해 사업비와 내년도 사업의 준비비로 3백33억원이 배정됐다. 예정된 사업비로는 자치구교부금과 교육청전출금 등 법정정산금이 1천63억원으로 가장 많고 △삼풍재산매입 7백90억원 △분구된 구청의 청사건립과 도로건설 등 자치구 숙원사업비 6백41억원 등이 배정됐다. 〈윤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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