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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알나스르 통산 100호골 달성…사우디서 첫 우승도 ‘청신호’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8 12:54
2026년 5월 8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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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알나스르 통산 100골 고지를 밟았다.
알나스르는 8일(한국 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킹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샤바브와의 2025~2026시즌 프로페셔널리그 원정 32라운드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팀의 간판 선수인 호날두는 이날 알나스르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알나스르는 전반 3분, 전반 10분에 나온 주앙 펠릭스의 득점으로 리드하고 있었다.
알샤바브는 전반 30분에 나온 야니크 카라스코의 만회골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호날두가 쐐기골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30분 사디오 마네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왼발 논스톱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호날두의 이번 시즌 리그 26골이자, 지난 2023년 1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그의 팀 통산 100번째 득점이었다.
또 호날두의 목표인 통산 1000골까지는 29골만 남겨놓았다.
호날두는 프로팀과 포르투갈 대표팀을 합쳐 971골을 기록하게 됐다.
후반 35분 알리 알 불라이히가 또 만회 득점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53분 펠릭스가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 경기는 알나스르의 4-2 승리로 끝났다.
호날두는 대기록뿐 아니라 사우디 무대 입성 후 첫 우승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날 승리를 거둔 알나스르는 27승1무4패(승점 82)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 경기 덜 치른 알힐랄(승점 77)과는 승점 5 차다.
알나스르가 오는 13일 안방에서 열리는 알힐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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