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다리역을 걸어서 이용… 내달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25일 03시 00분


디 아테온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디 아테온’이 5월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디 아테온은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로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강동구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강동구가 최근 밝힌 ‘길동역∼명일역’ 일대 복합개발 계획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동구는 이 일대 높이 제한을 최대 100m까지 완화하고 일반상업지역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중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 아테온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하며 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굽은다리역과 둔촌역을 직결하는 연결 사업은 이미 서울시 예산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강남·강북 연결성과 역세권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배후 주거지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10여 개가 위치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가정에 큰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 구민회관, 도서관, 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길동공원과 길동생태공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행과 시공은 ㈜에이블피엔지가 맡았으며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주택 전시관은 천호역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디 아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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