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튤립축제’ 21일 개막[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3월 21일 16시 27분


21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포시즌스가든에서 개막했다.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들로 꾸며진 이 축제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를 확대해 6월 15일까지 열린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싱그러운 봄꽃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했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사장 정해린)은 “지난해 첫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콜라보를 확대해 이번 튤립축제에서는 더욱 다채로워진 캐릭터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국내 최초의 산리오캐릭터즈 공연은 물론, 다양해진 캐릭터 콘텐츠를 형형색색 봄꽃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봄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를 찾는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올 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캐릭터 체험 공간도 포시즌스가든을 비롯해 글로벌페어, 매직랜드, 축제콘텐츠존 등 정문부터 가든까지 파크 전역으로 확대돼 에버랜드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메인 무대인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는 예쁘고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각 캐릭터별 스토리를 귀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11곳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존이 마련됐다.

튤립축제를 맞아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대표하는 대형 공연들도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인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매일 낮에 진행된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맵핑영상, 조명, 음향 등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 쇼 ‘주크박스 렛츠댄스‘와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도 놓쳐서는 안되는 야간 대표 공연이다.

#에버랜드#튤립축제#산리오캐릭터즈#콜라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