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미래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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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3년 1월 2호(361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미래
○ Case Study: ‘닥터나우’
국내 최초의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플랫폼 ‘닥터나우’는 2020년 11월 서비스 론칭 후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430만 건, 누적 제휴 의료기관 2500여 곳을 확보하며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닥터나우의 성장 비결은 기존 의료 시장의 페인포인트를 해소한 점이다. 24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사 프로필과 진료비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 밖에 내과 피부과 등 기존의 진료 과목 구분이 공급자(의사) 중심이라는 문제의식 아래 코로나19, 감기 등 증상별로 구분한 비대면 진료 탭을 추가해 수요자(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팬데믹 기간에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지만 아직 전면 허용된 상태는 아니다. 닥터나우는 규제 장벽을 넘어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 식량난 인류 구할 식품 혁신
○ 식량 위기 이길 ‘애그리테크’
기후 변화로 지역의 토착 기후가 변하고 수자원과 토양 자원도 오염되면서 농업 생산량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곡물을 수입하는 한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적 농업 생산량 감소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지속적으로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애그리테크 기업이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실내에서 제조형으로 식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저항력을 가진 작물을 개발하기도 했다. 식량 위기를 이길 다양한 기술과 식품 개발로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사례들을 소개한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닥터나우#식량난#애그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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