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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조별리그 탈락’ 獨 감독 유임… 16강 스페인은 경질

입력 2022-12-10 03:00업데이트 2022-12-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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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Qatar2022]
스페인 신임 감독에 푸엔테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죽음의 조’로 불렸던 E조의 일본에 패한 스페인과 독일 사령탑의 운명이 엇갈렸다. 16강에서 탈락한 스페인 감독은 경질, 조별리그에서 짐을 싼 독일 감독은 유임됐다. 스페인축구협회는 9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대표팀에 보여준 노고에 감사한다”며 “21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인 루이스 데라 푸엔테 감독을 후임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7월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엔리케 감독은 올해까지가 계약 기간이었다. 푸엔테 신임 감독은 2019년 21세 이하 유럽선수권 우승과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23세 이하 대표팀 은메달을 이끌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우승국인 스페인은 2014년 브라질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는 16강에서 짐을 쌌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에 1-2 역전패하는 등 조별리그에서 조 2위(1승 1무 1패)로 16강에 올랐지만 모로코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0-3으로 졌다.

독일축구협회는 7일 “월드컵 결과가 실망스럽지만 한지 플리크 감독(사진)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까지 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플리크 감독은 3년 계약을 맺었다. 플리크 감독이 이끈 독일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1-2로 패하는 등 고전한 끝에 1승 1무 1패, 조 3위로 탈락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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