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61년 만에 F1 무대 복귀… 세바스티안 베텔 영입

동아경제 입력 2021-03-04 17:49수정 2021-03-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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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은 3일(현지시간) 61년 만에 F1에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스턴마틴 F1 레이싱팀은 미국 IT 업체 코그니전트를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팀 명칭은 ‘애스턴마틴 코그니전트 포뮬러 원’이다. 애스턴마틴 코그니전트 포뮬러 원의 공식적인 F1 복귀 일정도 함께 발표했다.

올 시즌 F1 머신인 뉴 AMR21은 메르세데스 AMG F1 M12 E-퍼포먼스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에너지 회생 기능이 포함돼 효율성이 높으며 4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개최하는 프로모션 데이를 통해 첫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프리 시즌 테스팅 드라이빙을 거쳐 이달 28일 개최되는 바레인 GP에 출전한다.

팀 소속 드라이버는 F1에서 4번의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세바스티안 베텔(사진)과 신예 랜스 스트롤(캐나다)으로 이번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팀 리버리는 고유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을 기반으로 측면 하단에 파트너인 BWT의 상징인 밝은 자주색을 뜻하는 마젠타 색상 스트라이프가 새겨진다.

프로모션 데이를 통해 애스턴마틴은 엔지니어링 및 성능에 대한 기대와 역량을 함께 발표한다. 특히 실버스톤에 위치한 기존 애스턴마틴 F1 공장 및 연구 시설은 20만 평방 피트에 달하는 새로운 시설로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전략은 F1 머신뿐만 아니라 애스턴마틴의 로드카 기술에도 영향을 미칠 핵심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10년간 애스턴마틴 차량 개발의 중심이 될 하이퍼카 발키리에서 영감을 받은 미드십 스포츠카 차량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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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스트롤 애스턴마틴 라곤다 회장은 “DBR5가 1960년 실버스톤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이래 61년 만에 F1에 복귀한 오늘은 애스턴마틴 108년 브랜드 역사에서 또 하나의 모멘텀이 될 중요한 순간”이라며 “F1 레이싱을 통해 애스턴마틴 전체에 더 많은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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