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첸, 2020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월 5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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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문명의 충돌’ 캠페인이 ‘2020 서울영상광고제’ 디지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엄마의 빈방’ 캠페인의 비TV부문 금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KCC건설 스위첸 캠페인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서울영상광고제 역시 2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문명의 충돌 캠페인은 지난 달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앞서 엄마의 빈방 캠페인은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명의 충돌 캠페인은 이렇게 4년차 부부의 솔직하고 조금은 위험한 고백으로 시작된다. 현실 속 부부의 모습을 마치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담아낸 이 광고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지금까지 3515만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가족과 집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게 된 한 해 인데, 이번 캠페인이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대화 주제가 됐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할만한 진정성 있는 캠페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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