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고양시에 ‘저소득층 자활 슈퍼’ 1호점 개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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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14일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 고양지역자활센터 소속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1호점(사진)을 경기 고양시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근로자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슈퍼마켓이다.

이를 통해 내일스토어 1호점인 고양백석점의 가맹경영주는 고양지역자활센터가 된다. 운영은 센터 소속 저소득층 자활 근로자 40여 명에게 맡긴다.

GS리테일은 가맹비와 보증금, 인테리어비 등 투자 비용을 지원하고 점포 운영 교육 등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내일스토어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 편의점 GS25 형태로 먼저 선보였고, 7일 기준 총 50개점이 운영되고 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gs리테일#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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