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겨울올림픽 때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비디오 코치를 맡았던 재미동포 샘 킴(35)이 ‘꿈의 무대’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 입성했다. NHL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구단은 최근 샘 킴을 새 비디오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교 시절까지 선수로 뛰었던 샘 킴은 보스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NHL 뉴욕 아일런더스에 일반 직원으로 입사했다. 평창 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NHL의 하부리그 베이커스필드 콘도스에서 비디오 코치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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