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애프터 코로나’ 시대 생존 공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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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5월 15일자(297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5월 15일자(297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애프터 코로나’ 시대 생존 공식
○ Special Report

리질리언스는 ‘발생 가능성은 낮으나 발생할 경우 파급력이 매우 큰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더 나아가 위기를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업의 능력’이다. 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리질리언스 전략은 구조적, 통합적, 전환적이라는 3대 범주로 나뉜다. 구조적 리질리언스는 내부 조직의 시스템상 기능을 외부 리스크로부터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전략을, 통합적 리질리언스는 기업 조직과 외부 환경 간 복잡한 상호 연계를 이해해 경영 위기 관리에 반영하는 전략을, 전환적 리질리언스는 리스크 완화를 위해 기업 조직이 자체적 변혁을 도모하는 전략을 뜻한다. ‘애프터 코로나’ 시대의 생존 공식을 고찰해보자.

■ 리더십의 3가지 핵심 자질
○ Management Solution

리더십 분야의 대가인 워런 베니스와 노엘 티시는 리더가 판단력을 발휘해야 할 분야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했다. 바로 인물, 전략, 위기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건 ‘인물’에 대한 판단력이다. 아무리 판단을 제대로 내려도 직원들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낼 수 없다면 결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고, 인물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전략적 판단도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초 종영된 드라마 ‘스토브리그’ 속 주인공(프로야구단 드림즈의 신임 단장으로 부임한 백승수) 및 관련 에피소드를 토대로 리더십의 핵심 자질은 무엇인지, 누구나 소신껏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두려움 없는 조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짚어봤다.
#애프터 코로나#리더십#리질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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