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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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종합 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그룹이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총 40회에 달하는 수상 횟수는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최초, 최다, 최고의 수상 실적이다.

퍼시스그룹은 1989년 국내 최초 국가공인 가구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연구하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가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알레산드로 멘디니, 클라우디오 벨리니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를 비롯해 프랑스 색채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 미국 건축·디자인그룹 겐슬러, 독일 디자인 전문기업 이토디자인과 협업을 통해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수준 높은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사무 환경 브랜드 ‘퍼시스’,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 의자 브랜드 ‘시디즈’,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브랜드 ‘데스커’, 폼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 프리미엄 컨템퍼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 등 총 6개의 전문 브랜드가 제품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퍼시스그룹은 올해 5월 그룹 통합 연구소인 ‘스튜디오 원(STUDIO ONE)’을 새 단장해 오픈했다. 스튜디오 원은 국내 최초의 가구연구소를 통합 확대한 혁신의 공간으로 서로 하나 되는 일류의 크리에이티브 조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퍼시스그룹 산하 6개 브랜드의 제품이 탄생하는 스튜디오원에는 총 9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며 업계 최대 규모이다.

퍼시스그룹은 투자 및 연구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가구 전시회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대표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인에이블&인라이트
인에이블&인라이트
퍼시스그룹의 사무환경 전문 브랜드 퍼시스의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인라이트(enLite)’ 시리즈는 단일 제품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협업과 소통이 중요한 최근의 사무환경과 오피스 트렌드를 반영한 오피스 시스템 가구다.

시디즈 펑거스
시디즈 펑거스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펑거스’는 이탈리아 3대 디자인 거장으로 꼽히는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다. 버섯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오피스 공간은 물론 서재, 거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툴 의자다.

일룸 팅클팝
일룸 팅클팝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대표적인 키즈 가구 시리즈 ‘팅클팝’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톡톡 튀는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안전한 놀이학습 환경을 조성해준다.

‘팅클팝 그로잉 책상’은 아이의 성장주기에 맞춘 ‘그로잉 시스템’을 적용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책상의 높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interior#인테리어#실내#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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