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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동물 발견, 사람도 알비노가? 생식기-사지 노린 토막살인 범죄…‘섬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4:32
2015년 12월 30일 14시 32분
입력
2015-05-05 22:57
2015년 5월 5일 2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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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피부, 모발, 눈 등의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거나 결여된 비정상적인 개체 알비노 동물 발견이 화제다. 온몸이 하얀 알비노 동물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혹등고래, 범고래, 호랑이, 뱀, 상어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선천성 색소 결핍증인 알비노는 사람에게서도 발생한다. 알비노 동물처럼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거나 결여돼 피부와 모발 등이 흰색에 가깝다.
문제는 일부 국가에서 이러한 알비노 환자들이 범행 대상이 돼 목숨을 잃는 사건이 상당수 발생한다는 점이다.
탄자니아와 브룬디에서는 알비노 환자들이 살해를 당하거나 팔려가는 사건이 꾸준히 발생한다. 알비노 환자의 생식기나 팔 다리와 같은 신체 부위를 노린 토막살인 범죄인데, 5~6세의 어린 아이가 무참히 희생되기도 한다.
이
러한 범죄는 대부분 주술사들이 살인을 청부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주술사들은 알비노 환자의 몸에서 떼어낸 신체
일부를 고객을 위한 의식의 제물로 사용한다. 그렇게 하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연합(UN)과 유럽연합(EU)이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알비노 환자를 노린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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