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의료진 2차감염, “사람간 감염 사례 없다” 간과했다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5 11:25
2015년 2월 25일 11시 25분
입력
2015-02-25 11:13
2015년 2월 25일 11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살인진드기. 동아일보 DB
의료진 2차감염
지난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를 돌본 대학병원 의료진이 이 바이러스에 2차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FTS는 진드기와 같은 매개체를 통해 감염되는 특성을 가진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이른바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라고 불리기도 했다.
25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SFTS로 사망한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일부가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혈청검사를 한 결과, 4명이 SFTS 바이러스에 2차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S 대학병원 의료진은 지난해 9월 패혈증이 의심돼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이송된 60대 여성을 치료한 바 있다. 결국 숨을 거둔 이 환자의 사인은 사망 14일후에 나왔는데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숨진 환자와 접촉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4명은 SFTS 감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유전자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간접적인 혈청검사에서는 4명 모두 SFTS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이들은 다행히 치료 후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SFTS는 2012~2013년 중국에서 사람간 감염 사례가 확인된 적이 있으나 국내에서 2차감염 의심사례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FTS는 호흡기로 전파가 일어나는 질환들과는 달리 매개체가 존재해야만 감염되는데, 일상적 생활 환경에서 사람간 전파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SFTS의 공포가 한반도를 뒤덮었던 지난 2013년, 보건당국은 ‘사람 간 전파 가능성’에 무게를 싣지 않았던 터라 당국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던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시 보건당국은 의료기관에 배포한 SFTS 참고자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주의사항에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진드기 피해를 피하는 법만 강조할 뿐 2차 감염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국내에서 2차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며 “출혈성 감염병은 이미 혈액 등을 통해 2차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이고 사람 간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 부인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SFTS는 2013년 국내에서 환자가 처음 확인된 이후 그 해에 36명이 확진받았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
의료진 2차감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합당 멈춰라” “당무개입 말라”… 김민석-정청래 당권다툼 전초전
2
정해인, ‘쩍벌’ 서양인 사이에서 곤혹…인종차별 논란도
3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4
앤드루 前왕자, 누운 여성 신체에 손댄 사진… 英사회 발칵
5
아이스크림 1개 미결제 초등생 ‘모자이크 사진’ 공개…무인점포 업주 벌금형
6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7
케데헌 ‘골든’ 만든 K팝 작곡가들, 그래미 품었다
8
마운자로-러닝 열풍에 밀린 헬스장, 지난달에만 70곳 문닫아
9
리프트에 배낭 버클 끼여 공중 매달려…日스키장서 외국인女 사망
10
길고양이 따라갔다가…여수 폐가서 백골 시신 발견
1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2
집값 잡기 이번엔 다르다는 李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다”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5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6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7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8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9
“합당 멈춰라” “당무개입 말라”… 김민석-정청래 당권다툼 전초전
10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합당 멈춰라” “당무개입 말라”… 김민석-정청래 당권다툼 전초전
2
정해인, ‘쩍벌’ 서양인 사이에서 곤혹…인종차별 논란도
3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4
앤드루 前왕자, 누운 여성 신체에 손댄 사진… 英사회 발칵
5
아이스크림 1개 미결제 초등생 ‘모자이크 사진’ 공개…무인점포 업주 벌금형
6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7
케데헌 ‘골든’ 만든 K팝 작곡가들, 그래미 품었다
8
마운자로-러닝 열풍에 밀린 헬스장, 지난달에만 70곳 문닫아
9
리프트에 배낭 버클 끼여 공중 매달려…日스키장서 외국인女 사망
10
길고양이 따라갔다가…여수 폐가서 백골 시신 발견
1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2
집값 잡기 이번엔 다르다는 李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다”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5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6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7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8
李, 또 ‘설탕부담금’…건보 재정 도움되지만 물가 자극 우려
9
“합당 멈춰라” “당무개입 말라”… 김민석-정청래 당권다툼 전초전
10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유세장서 악수하다 손 다쳐”… 다카이치, 통증으로 방송 취소
李 언급한 ‘임금체불 최소화’… 실제 피해액은 사상 최고치
이언주 “2,3인자들 대권욕망 표출” vs 정청래 “통합이 분열? 언어모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