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은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직장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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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4일 11시 22분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은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직장생활 시작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이 1년 이하의 계약직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하고 처음 가진 일자리가 1년 이하 계약직이었던 만 15∼29세 청년은 76만1천명으로 전체 청년 취업자의 19.5%를 차지했다.

첫 직장이 1년 이하 계약직인 청년 취업자 비중은 2008년 11.2%였으나 2009년 12.4%, 2010년 16.3%, 2011년 20.2%로 급격히 증가했고 그 후로 4년째 2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규직 일자리가 단기 계약직으로 대체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청년층의 불안한 고용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기간이 따로 없이 계속해서 근무 가능한 직장에 취업한 청년은 지난해 242만 명으로 전체 청년 취업자의 62.1%였다. 2013년의 60.5%보다 늘었으나, 2008년(63.2%)보다는 떨어졌다.

계약기간이 끝나서 이직했다는 청년은 10.0%로 2004년(5.3%)의 두 배로 늘었다.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 청년 취업자 5명중 1명]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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