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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상급식 비판, 대권과 연계는 억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1 17:31
2014년 11월 21일 17시 31분
입력
2014-11-21 17:29
2014년 11월 21일 17시 29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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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동아일보DB
경남 교육청의 감사 거부를 이유로 '무상급식 지원금 중단'을 선언해 큰 파장을 몰고 온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1일 "최근 무상급식 정책비판을 두고 대권과 연계시키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고 선을 그었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로 공직생활 32년째를 맞는다. 나는 공직생활 내내 다음 자리를 보고 일을 해 본적이 없다. 언제나 현재 그 자리에서 그 임무에만 충실해 왔을 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홍 지사는 "그것은 경남 도정의 일부일 뿐"이라며 "대권 운운은 호사가들의 억측에 불과하다. 나는 경남도정에 충실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홍 지사의 무상급식 지원금 중단 선언을 대선 출마 노림수라고 해석하는 시각이 제법 많았다.
나름 효과도 있었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의 최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선 안철수 의원, 정몽준 전 의원을 끌어내리고 처음으로 5위로 올라섰다. 줄곧 하위권에 맴돌다 '무상급식 저격수'를 자처한 이후 순위가 상승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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