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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강소라, 진세연 간첩 의심? 이종석 어떡하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4 14:43
2014년 6월 24일 14시 43분
입력
2014-06-24 11:47
2014년 6월 24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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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강소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진세연(한승희)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놓였다.
23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15회에서는 탈북 천재의사인 이종석(박훈)에게 마음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해 괴로워하는 명우 대학병원의 이사장 딸 강소라(오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닥터이방인' 강소라는 이종석의 집을 찾았다가 마취의 진세연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다.
앞서 '닥터이방인' 강소라는 진세연이 이종석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송재희)과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진세연도 '닥터이방인' 강소라를 비롯한 병원 사람들에게 과업을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간첩 활동을 해왔다.
이날 '닥터이방인' 강소라는 이종석의 노트북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발견하면서 의심을 품게 된다. 또 '닥터이방인' 강소라는 진세연의 의료기록을 확인하면서 특이사항을 발견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닥터이방인' 강소라가 손을 잡고 들어오는 이종석-진세연과 마주치면서 긴장감을 조성했다. '닥터이방인' 16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닥터이방인 강소라/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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