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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골 샤우팅’ 중계에 당황한 차두리 하는 말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7 11:47
2014년 6월 17일 11시 47분
입력
2014-06-17 10:53
2014년 6월 17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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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샤우팅
축구선수 차두리가 정우영 SBS 아나운서의 '골 샤우팅' 중계 방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두리와 정우영은 17일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포르투갈의 대회 G조 조별리그 1차전 SBS 중계를 맡았다.
이날 정우영 아나운서는 독일 토마스 뮐러가 선제골을 넣자 약 30초간 "골"을 외치는 이른바 '골 샤우팅'을 선보였다. 이는 남미 캐스터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계 방식으로 알려졌다.
차두리는 정우영 아나운서의 '골 샤우팅'에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정우영 캐스터 따봉! (목은) 괜찮으신가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경기 후 차두리는 "정우영 캐스터가 '골'을 너무 길게 해서 나도 순간 당황스러웠다"면서도 "새벽이라 많이 놀라신 시청자분들도 계셨을 텐데 나름의 신선한 시도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생애 첫 단독 중계! 와우! 정우영 형님 나를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한결 편하게 해설을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많이 부족한 저의 해설을 들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제공=차두리-정우영/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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