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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아나운서, ‘30초 골 샤우팅’ 중계에 “어차피 잘거 아니잖아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7 11:47
2014년 6월 17일 11시 47분
입력
2014-06-17 10:36
2014년 6월 17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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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아나운서.
정우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골 샤우팅' 중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정우영 아나운서는 17일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포르투갈의 대회 G조 조별리그 1차전 중계에서 '골 샤우팅' 중계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우영 아나운서는 독일 토마스 뮐러가 선제골을 넣자 약 30초간 "골"을 외치는 이른바 '골 샤우팅'을 선보였다. 이는 남미 캐스터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계 방식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우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중계 때 남미식 '골 샤우팅'을 계획했다. 호불호가 갈릴 것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다"면서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에 왔다. 가장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다"고 '골 샤우팅'을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정우영 아나운서는 "브라질까지 와서 중계하는데 새로운 시도도 안 해본다? 제 생각은 좀 달라요"라며 "늦은 새벽시간 샤우팅이라고요? 어차피 주무실 것 아니었잖아요"라고 '골 샤우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정우영 아나운서는 18일 열리는 브라질 대 멕시코 경기 중계를 맡는다.
사진제공=정우영 아나운서 '골 샤우팅'/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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