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시구종결자 등극 ‘공중회전 시구’ 아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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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동네 예체능' 태미/MBC스포츠플러스
사진제공='우리동네 예체능' 태미/MBC스포츠플러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태권도선수 출신 배우 태미의 차별화된 시구 포즈가 다시금 화제가 됐다. 앞서 태미는 '공중회전 시구'로 국내외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태미는 지난해 8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태미는 두산 유니폼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이후 태미는 공중 360도 회전을 한 뒤 착지하면서 정확한 시구를 던져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당시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편, 태미는 15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우 필독과의 태권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태미는 필독을 상대로 뒤후리기 기술 등을 선보이며 32대 17로 점수차를 벌렸다. 태미는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태권도 잘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진짜 선수같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멋진 경기였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활약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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