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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성주 눈물 “아버지 파킨슨병 초기” 고백
동아일보
입력
2013-11-19 08:25
2013년 11월 19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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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성주 아버지
'힐링캠프' 김성주 눈물 "아버지 파킨슨병 초기" 고백
힐링캠프 김성주 아버지
방송인 김성주가 아버지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성주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최근 아버지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싶어 검사를 받게 해드렸는데 파킨슨 병 초기라는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할머니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후 4년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라며 "'아버지가 나하고 10년을 더 같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안타까움과 다급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성주는 "가끔은 아버지도 아들하고 이야기하고 싶었을 때가 있었을 텐데 기회를 못 잡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못 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김성주는 아버지를 향한 영상 편지에서 "최근 아버지 건강 때문에 마음 속에 없는 화를 많이 낸 것 같다. 아들을 믿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며 꾹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냈다.
파킨슨병은 뇌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는 병으로, 5% 가량을 차지하는 유전 이외의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사진=힐링캠프 김성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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