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5호, 남자5호 이벤트에 ‘눈물’…모태솔로 탈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8일 09시 10분


코멘트
(사진= SBS '짝' 캡처)
(사진= SBS '짝' 캡처)
'짝 모태솔로 특집'의 남자5호와 여자5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남자5호는 17일 방송된 SBS '짝' 53기 모태솔로 특집 3부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2호, 3호, 5호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남자5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여자5호.

최종선택 하루 전날 남자5호는 'I♥ You'라고 적힌 풍선을 방 안에 가득 채워놓고 여자5호를 불러 노래를 불러주며 마음을 전했다.

남자5호가 "간소한 이벤트지만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일 잘 집에 돌아가자. 여자5호님 알았지?"라고 다정하게 말하자, 여자5호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아니야 진짜 고마워"라고 답했다.

여자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나를 위해 이렇게 해준 적이 없다"며 다시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최종 선택 후 실제 커플로 이어진 남자5호와 여자5호가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짝 모태솔로 특집의 남자5호 여자5호 커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5호 여자5호, 잘 어울려요", "짝 모태솔로 남자5호 여자5호 커플, 뜨거운 사랑하길 바랍니다", "남자5호 여자5호 이벤트 장면 감동적이었다", "남자5호 여자5호, 결혼까지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