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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母 연하남과 재혼…양심의 가책 안느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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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1:20
2012년 11월 30일 11시 20분
입력
2012-11-30 11:15
2012년 11월 30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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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母 연하남과 재혼…양심의 가책 안느끼나?”
연기자이자 개그우먼 김현숙이 어머니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숙은 11월 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어머니가 재혼했다고 털어놨다.
김현숙은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가 재혼했다. 나는 어머니에게 항상 ‘엄마 시집 2번 갈 동안 난 한 번도 못 갔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때 김현숙 가족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등장했다.
당시 김현숙은 어머니에게 “연하남자와 결혼한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 안 느끼느냐”라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이다. 이에 김현숙 어머니는 “양심의 가책은 안 느끼고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부모 이혼으로 한동안 방황했지만 어머니 재혼으로 웃음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숙은 이날 방송에서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다”고 고백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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