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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23세에 뉴욕에서 한국으로 가출…‘가수 꿈 하나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2 23:25
2012년 6월 12일 23시 25분
입력
2012-06-12 23:21
2012년 6월 12일 2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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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가수 꿈 안고 가출한 사연 ‘화제’
가수 강수지가 가수가 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출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출까지 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강수지는 이날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한국으로 떠났다”며 “뉴욕에서 한국으로의 가출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3살의 아가씨가 무슨 각오와 용기로 그렇게 떠났는지 모르겠다”며 “송승환 씨 전화번호만 주머니에 있었다. 당시 미국 대학가요제 사회자를 보셨던 송승환씨가 나중에라도 가수가 하고 싶으면 한국에 와서 연락하라’ 하셔서 연락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용기가 대단했네’, ‘나도 꿈을 위해 저럴 수 있을까?’, ‘청순가련한 외모로…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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