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과학공감활동(과활)’外

  • 입력 2009년 1월 16일 02시 58분


■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공감활동(과활)’이 22일까지 국내 과학 문화 소외지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각 지역의 생활과학교실이나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실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가르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과활 대상은 다문화가정 아동이나 기초 생활수급 대상자인 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들이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한림원이 15일과 16일 서울대에서 ‘시스템생물학: 게놈에서 생명까지’라는 주제로 제2회 한독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시스템생물학은 게놈에서 시작해 세포, 조직, 기관, 개체에 걸쳐 나타나는 다양한 생명현상을 규명하는 학문으로 한림원은 이번 행사가 양국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산센터는 “기술표준원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LAS)로부터 플라스틱과 수질 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센터는 앞으로 분석지원 서비스를 할 때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시험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LAS는 국제기준에 따라 품질과 시설, 환경조건, 기술인력 등을 평가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시험기관 자격을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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