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기협기술금융 사장 김인철 씨

기협기술금융은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인철(57·사진) 쌍용양회공업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한양대 요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해 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쌍용양회공업 부사장으로 일해 왔다. 기협기술금융은 1995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의 하나로 설립한 금융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