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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14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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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으로 1970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과학부 사회2부 국제부의 부장대우 차장과 도쿄 특파원 등을 지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김복련 씨와 민섭(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 민경(나틱시스 은행 이사) 씨 등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이며 발인은 16일 오전 9시. 031-932-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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