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송파 재건축 수요 주춤… 아파트 값 0.12% 하락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값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거래 부진은 여전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값은 서울이 0.02% 올랐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중구(0.13%) 강동(0.11%) 서대문(0.10%) 마포(0.09%) 성북구(0.08%) 등이 다소 올랐다.

반면 지난달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이 크게 올랐던 송파구는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0.12% 하락했다. 강남구는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도 분당 평촌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고 일산만 0.04% 떨어졌다.

인천·경기지역은 소형아파트 위주로 시흥(0.16%) 과천(0.13%) 인천(0.11%) 이천(0.08%) 의정부(0.06%) 남양주시(0.05%) 등이 올랐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