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10월 20일 03시 0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안개가 짙게 깔리고 밤이 일찍 찾아오는 요즘 아이가 부쩍 무서움을 탄다. 캄캄할 때 떠들면 ‘무서운 아저씨’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때로 가상의 인물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인들은 가공인물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4위로 산타클로스를 꼽았다. 4분기(10∼12월) 소비를 지배하기 때문이라고. 아이야, 엄마는 네가 일찍 산타클로스를 알까 무섭구나.
하임숙 기자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