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전통도예가 한익환씨

  • 입력 2006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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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도예작가 소정 한익환(小汀 韓益煥) 씨가 28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21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6년 월남해 1948년 도자기술원 양성소에서 도예가의 길로 들어선 뒤 조선백자 특유의 색을 복원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유족은 부인 김인순(72) 여사와 유진(한국고미술자기연구소 연구원), 유숙(이화여대 도예과 강사), 유경(YK디자인), 재호(홍익대 대학원) 씨 등 1남 3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0월 1일 오전 8시. 02-301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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