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2003∼2004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마지막경기 표정

입력 2003-12-11 11:47수정 2009-10-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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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0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예선 최종전이 11일 유럽 전역에서 일제히 벌어졌다. 8개조로 나눠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6경기씩을 치른 예선에서 각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운명이 갈린 팀들의 명암을 외신사진을 통해 들여다 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고 ‘태극전사’ 박지성-이영표가 활약하고 있어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네덜란드의 명문 PSV 아인트호벤은 그룹C 마지막 경기에서 3골차 이상으로 승리하면 16강에 진출 할 수 있었다. 홈인 필립스스타디움에서 스페인의 데포르티보를 상대한 아인트호벤은 욘데용(사진)이 2골을 넣는 활약에 힙입어 3-2로 승리했지만 결국 골득실에 밀려 꿈을 접었다.「AP」

▲이탈리아의 강자 유벤투스는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다비드 트라제게(왼쪽)의 연속골 등으로 홈에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7-0으로 대파하고 그룹D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AP」

▲스코틀랜드의 지존 셀틱은 프랑스 리옹과의 원정경기에서 크리스 슈톤(오른쪽)이 두번째 동점골을 성공시키는 등 선전했으나 결국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만일 이날 승리했다면 셀틱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따돌리고 그룹A 2위로 16강 진출이 가능했다.「AP」




▲잉글랜드의 수도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아스날의 프랑스 출신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오른쪽)가 홈에서 열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전에서 빠른 스피드로 수비를 제치고 있다. 자국 리그의 빼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최근 몇년간 번번히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던 아스날은 이날 2-0으로 승리, 승점 10으로 그룹B 1위로 예선을 통과해 잔치집 분위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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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정신적 지주인 골키퍼 올리버 칸이 포효하고 있다. 그의 표정만으로도 뮌헨의 승리를 짐작 할 수 있을 듯. 바이에른 뮌헨은 그룹A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설기현의 소속팀인 RSC 안데를레흐트를 1-0으로 꺾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REUTERS」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오트마 히츠펠트감독(왼쪽)이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코치와 악수를 나누며 기뻐하고 있다.「AP」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클럽 인터 밀란의 수비수 다니엘 아다니(오른쪽)가 절호의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한 후 얼굴을 감싸쥐며 괴로워 하고 있다. 인터 밀란은 디나모 키에프(우크라이나)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겨 그룹B 3위로 밀려나 예선 탈락했다.「REUTERS」

이로써 이번 대회 A∼D조 16강 진출팀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스날(잉글랜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 모나코(프랑스), 데포르티보(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레알 소시에다드로 최종 확정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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