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민은행 8년만에 우승…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 입력 2003년 3월 1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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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경찰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8년만에 대통령배를 포옹했다.

국민은행은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51회 대통령배전국축구대회 결승에서 고민기(1골)와 윤상혁(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경찰청을 4-2로 제압했다.

국민은행은 95년 우승 후 8년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6번째 패권을 차지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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