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제1회 골프의학 심포지엄 내달 9일 중앙대 대학원

  • 입력 2003년 2월 20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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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는 것’은 모든 골퍼의 바람.

하지만 한쪽 방향으로만 반복하는 운동인 골프는 몸의 균형을 깨기 쉬워 부상 가능성이 크다. 미국스포츠의학회 조사에 따르면 전체 골퍼의 약 33%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손목과 허리 팔꿈치 갈비뼈 힘줄 등 근골격계 손상이 있다는 것.

이와 관련, 국내 처음으로 골프부상의 예방과 치료 재활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려 골프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대 의대 재활의학교실 서경묵 교수 등 관련 전문의들은 내달 9일 중앙대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골프의학 심포지엄을 연다.

참가대상은 대한의학협회 회원 뿐 아니라 프로골퍼와 골프지도자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등 골프에 관심있는 사람은 모두. 참가신청은 28일까지. 02-6263-2198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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